여기 아직 있었구나 ㅋ
이 글이 아직도 있을까 싶어 찾아 왔는데 아직 있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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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남편 되기 .....

나는 가끔.. 아니 종종 결혼하고 나서의 남편으로서의 나를 상상하곤 해
아내에겐 어떤 남편이 되어있을 것이며..
자식들에겐 어떤 아버지가 되어있을 것인지..
그 둘 중 하나만 선택하라면..
난 좋은 아버지이기 보다는 좋은 남편이 되고 싶어..
어차피 자식을 생각해서 하는 결혼이 아니니까..
꼭 자식을 가져야 하는 법은 없으니까..(그래도 꼭 갖고는 싶지만 ㅋ)

유치하지만 정말 많은 상상을 했었지..
직장 다니는 아내를 위해 먼저 일찍 퇴근해서 저녁을 준비한다든지..
피곤한 아내의 발을 정성스레 씻겨준다든지..
아침에 모닝 커피를 끓여주고 칫솔에 치약 묻혀 준비해준다든지(영화에서 봤던 -_-)
아내와 함께 김장을 담기도 하고..
일주일에 한번씩 장미꽃 선물하기도 하고..
주말에 아내와 함께 장을 보러 가구..
종종 이벤트 만들어 깜짝 놀래켜 주고..
담배는 절대 피지 않으며 술은 거의 줄이고 마셔도 절대 늦게 들어오지 않구 =.=
아내가 임신하게 되면 무조건 절대복종하며 충성을 다할 것이며 -_-a
부부 싸움 하게 되면 항상 먼저 미안하다는 말을 하구..
사랑한다는 말 아끼지 않구..
푸하~ 짱 유치하긴 하지만 즐거운 상상이야 ㅋㅋ
뭐 지킬 수 있을지는 결혼해봐야 아는 법이니까..^^

돈 많이 벌어다주는 남편은 될지 안될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따뜻한 남편이 되도록 노력해야지..
그냥 내 이름만 들어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그런 남편으로 말이야..
정말 결혼하고 싶다..
완전한 사랑이라는 드라마 보구 더 그런 생각이 절실해지더라구..
꼭 서른 전에 결혼하고 싶지만..힘들것 같기두 하구 --a

어서 좋은 사람 만나 예쁘게 사귀구 아름답게 결혼해서 따뜻하게 사랑해야지..
그게 내 인생 최대의 목표니까 말야..푸푸
by somejin | 2003/12/07 23:15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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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omejin | 2009/03/10 01:05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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